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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민 ''가즈아'' 크라운해태!
박정환·신진서·강승민·송지훈 크라운해태배 4강 올라
  • [크라운해태배]
  • 뉴스제공 : 사이버오로 / 강경낭 2018-01-14 오후 8:17:31
▲ 강승민이 147수 끝에 박현수를 이기고 2017 크라운해태배 4강에 올랐다.

박정환·신진서·강승민·송지훈 2017 크라운해태배 4강 올라
21일 18시 30분 박정환-강승민 4강전 펼쳐져


1월 14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쳐진 2017 크라운해태배 8강전 대국에서 랭킹 22위 강승민과 랭킹 158위 박현수가 맞붙었다.

대국이 시작한 지 약 한시간이 흐른 오후 7시 37분, 강승민이 별다른 이변 없이 147수 끝에 박현수에 흑 불계승하며 4강에 올랐다.

오늘로써 8강전 모든 대국이 끝나며, 4강 진출자 4명(박정환·신진서·강승민·송지훈)이 모두 가려졌다.



▲ 4강전 막차에 탑승한 강승민.


국후 강승민은 "초반에 잘 모르는 정석이 나와 어떻게 둬야 할지 몰라, 좀 비틀어 응수했는데 결과가 나빴다. 그러나 중반 들어 좌하귀에서 상대가 때 이르게 걸어온 패가 실수였다. 패 과정에서 내가 이득을 봐 승기를 잡았다."라고 오늘 대국을 총평했다.

강승민은 이어서 "지금까지 박정환과 4판을 두어 모두 졌다. 역대 상대 전적에선 많이 불리하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박정환을 한번 이겨 보겠다."라며 박정환과 맞붙는 4강전에 대한 각오를 말했다.

강승민-박현수 대국을 바둑TV 해설한 목진석 9단은 "강승민 선수의 최근 바둑 내용이 훌륭하다. 박정환을 상대하는 4강전 기대해봐도 될 것 같다."라며 박정환-강승민의 4강전 승부가 결코 박정환에게 일방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4강전 대국 예상평을 말했다.

21일 18시 30분 바둑TV스튜디오에서 박정환과 강승민의 4강전이 펼쳐진다. 이어서 28일에는 신진서와 송지훈의 4강전이 열린다.

크라운해태배는 지난해 11월 닻을 올린 신설기전. 만 25세 이하(1992년 이후 출생) 기사들의 경연장이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크라운해태가 후원하는 ‘2017 크라운해태배’의 제한시간은 피셔방식(시간누적제)으로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20초를 준다. 우승 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200만원이며 본선 모든 대국은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 우연히도 백을 잡은 박현수는 하얀색 옷을, 흑을 잡은 강승민은 검은 옷을 입고 대국에 임했다.


▲ "아직 제 바둑은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라며 "새해에는 공부량을 더 늘리려고 합니다."라는 새해 각오를 말한 강승민.


▲ 정서준·김진휘를 차례로 이기고 8강에 오른 박현수. 강승민에 막혀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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