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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승, 역시 최종국으로...백번 필승 이어져
이세돌 결승 4국서 승리하며 스코어 2-2
  • [GS칼텍스배]
  • 뉴스제공 : 사이버오로 / 강경낭 2018-05-17 오후 3:35:55
▲ 1,3국을 가져간 신진서. 2,4국을 승리한 이세돌.

결승 1~4국, 백번 필승 이어져
"흑과 백, 특별히 한 쪽을 선호하지 않는다."(이세돌)


17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3기 GS칼텍스배 결승5번기 4국에서 이세돌이 신진서에게 242수 끝에 백불계승하며 스코어 2-2로 승부를 최종국으로 이끌었다.



신진서는 1,3국에서 승리했고, 이세돌은 2,4국에 승리했다. 흥미로운점은 1국에서 4국까지 모두 백을 쥔 쪽이 승리했다는 점이다.

최종국은 바로 내일(18일) 2시에 펼쳐진다.

이세돌은 국후 "초읽기 대국과 가장 어울리는 한 판 이었다고 생각한다. 끝까지 정확한 형세판단이 잘 되지 않을 만큼 어려운 대국이었다."라고 어지러웠던 대국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결승 4국까지 이어지는 이번 시리즈에서 상대(신진서)도 나도 초반 진행에서 백이 편했다. 최종국인 내일은 흑, 백 무엇을 잡더라도 문제 없도록 초반을 잘 준비해야 겠다."라며 최종국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 인공지능 대국을 찾아보지는 않지만, 여러 프로기사들이 많은 변화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그걸 통해서 인공지능을 공부하는 편이다


흑과 백, 어떤 것을 선호하냐는 캐스터의 질문에는 "중국 룰에서는 덤이 한국 룰보다 1집 많기 때문에 백을 선호하지만 한국과 일본에서는 흑과 백중 선호하는 것이 없다."라며 "최근 인공지능이 보여주는 여러 변화도 중 백쪽이 활용도가 높다. 나는 인공지능 대국은 잘 보지 않지만 여러 프로기사들이 많은 변화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그걸 통해서 공부하는 편이다."라고 인공지능에 대한 견해를 말했다.

대국을 지켜본 여러 프로기사는 "흥미진진하다. 오늘 대국은 잠깐씩 지켜 본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연구실에 모여 지켜봤다. 1국부터 5국까지 이어서 대국하는 것이 대국자 본인들은 체력적으로 힘들테지만, 관전하는 입장에선 마치 야구경기를 보는 것처럼 박진감이 넘친다."라는 관전소감을 말했다.

▲ 시리즈 내내 백번 필승이 이어지고 있다.


매일경제신문과 MBNㆍ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3기 GS칼텍스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안국현 8단이 김지석 9단에게 종합전적 3-2로 승리하며 입단 후 첫 타이틀을 획득했다.

▲ 한국랭킹 2위 신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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