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TV on air 편성표
바둑뉴스
home Home > 바둑뉴스 > 세계뉴스
(속보) 박정환 첫승, 딥젠고는 패배
월드바둑챔피언십 리그 1라운드 - 강동윤 9단 해설 중
  • [월드바둑챔피언십]
  • 뉴스제공 : 사이버오로 / 김수광 2017-03-21 오후 1:08:32
▲ 가토 히데키 딥젠고 프로젝트 대표(왼쪽)가 딥젠고의 수를 대리 착수하며 중국 미위팅 9단과 대국하고 있다. 가토 히데키 대표는 초반만 대리 착수를 하고 다른 오퍼레이터와 교체했다.

6보) 박정환 첫승, 딥젠고는 패배
21일 일본 오사카 일본기원관서총본부에서 열린 월드바둑챔피언십 리그 1라운드에서 박정환 9단이 이야마 유타 9단에게 207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두며 소중한 1승을 챙겼다. 다른 쪽에선 중국 미위팅 9단이 283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뒀다.

※ 자세한 소식은 [종합]에서 전한다.

관련기사 ▶ (종합) 종반에 마구 헤맨 딥젠고, 이유 있었네 (☞클릭!)


(이하 지난 소식)


인공지능과 인간들의 승부가 시작됐다.

21일 일본 오사카 일본기원관서총본부에서 월드바둑챔피언십 리그 1라운드가 시작됐다. 한국 박정환 9단과 일본 이야마 유타 9단이 대국하고 인공지능 딥젠고(DeepZenGo)와 중국 미위팅 9단이 대국한다. 돌을 가려 박정환과 미위팅이 각각 흑. 심판은 조치훈 9단.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초읽기 1분 5회로 넉넉한 편이다. 점심시간은 없다.

일본기원관서총본부는 한큐인터내셔널호텔에 위치해 있는데 대국장은 10층에 있다. 대국장이 협소한 데 반해 사이버오로와 중국 신화사 그리고 일본 7대신문사와 NHK방송을 비롯한 일본매체의 취재진이 몰려 대국 초지 대국장 내에선 간단한 이동조차 쉽지 않았다.

대국장 옆방에는 주최사 드왕고의 조정실이 있어서 딥젠고의 상태를 주시하고 있다. 초반 한때 딥젠고의 착수를 옮기는 오퍼레이터가 젠이 의도한 자리에 착수를 하지 않는 실수를 해 조치훈 심판이 다시 제대로 놓을 것을 요청했다. 이렇게 오퍼레이터가 실수하는 경우는 수정할 동안 경과한 시간을 깎지 않는다. 또 반칙이나 시간패와 무관하다.
대국장 주변은 보슬비가 내리고 하늘이 어둡다.

사이버오로는 박정환 vs 이야마 유타의 대국을 오로대국실에서 강동윤 9단의 해설과 함께 생중계한다. 강동윤 해설자가 중간중간 딥젠고의 상황도 간단히 분석한다.



5보) 딥젠고 불계패, 박정환은 유리
인공지능 딥젠고가 불계패했다. 정상적으로 플레이했다면 딥젠고가 반집패하는 것이었다. 강동윤 9단은 박정환 9단의 승리를 확정하고 있다.

4보) 딥젠고, 반집패할 듯
박정환은 우변 접전에서 적절히 타협하고 이야마 유타의 좌변 진영에 깊숙이 쳐들어갔다. 좌변이 승부처로 도래했다.

딥젠고는 끝내기에서 미위팅에게 조금 밀려서 반집패가 예상되고 있다.

3보) 딥젠고 역전...박정환 중대한 고비
박정환-이야마 유타 판은 100수까지 진행된 가운데 우변 수상전이 초점이 되고 있다. 강동윤 해설자는 "생각보다 수상전이 만만치 않다."고 한다.

한편 미세한 차이로 앞서거니 뒤서거니하고 있는 딥젠고-미위팅 대국은 딥젠고가 약간 우세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보) 딥젠고 비세, 위빈 중국감독 "미위팅이 안전운행 중"
인공지능이 어느 정도 위력을 보여줄 것인가는 관심사다. 165수가 진행된 시점에서 미위팅이 우세하다는 위빈 중국국가대표팀 감독의 판단이다.

1보) 박정환 - 이야마, 주거니 받거니
박정환은 초반 하변 진행까지 기분 좋은 흐름을 보이더니 상변 변화가 일어나면서부터는 이야마 유타의 행마가 좋아 다시 팽팽해졌다(59수 진행).

한편 딥젠고와 미위팅의 대국은 옆 대국보다 두 배 정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현지와 와 있는 중국 위빈 국가대표팀총감독은 "93수 진행까지 미위팅 9단과 딥젠고의 바둑은 너무 팽팽해서 한치도 앞길을 알 수 없는 국면이다."라고 말한다.

▲ 오사카의 아침.


▲ 택시타는 곳.


▲ 거리에는 자전거가 묶여 있다.


▲ 한큐3번가.


▲ 월드바둑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는 오사카의 한큐 인터내셔널 호텔. 일본기원관서총본부가 이 건물 10층을 사용하고 있다.


▲ 한큐 인터내셔널 호텔 건물의 1층.


▲ 박정환이 대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 돌을 가리는 가토 히데키 대표와 미위팅.


▲ 월드바둑챔피언십은 인공지능과 인간이 겨루는 첫 공식 세계대회다.


▲ 대회 관계자들이 대국실을 꼼꼼히 살폈다.


▲ 기록자석.


▲ 대국석에 앉은 박정환이 머리를 만져본다.


▲ 대국장을 가득 메운 취재진.


▲ 박정환이 이야마의 착수를 지켜 봤다.


▲ 딥젠고의 대리착수 모습.




▲ 이야마 유타.


▲ 박정환-이야마 유타 판의 초반.


▲ 유창혁 한국기원 사무총장과 조치훈 심판(맨 오른쪽)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가운데는 참관 차 온 이일수 내셔널리그 부산이붕장학회팀 감독.


▲ 중국 위빈 감독.


▲ 일본 해설실. 프로기사들이 온라인 유겐노마(유현의공간; 일본 바둑서버)를 통해 해설하고 있다.


▲ 해설이 진행되는 모니터.


▲ 일본프로기사들의 검토실.


▲ 조치훈 심판.


관련기사 ▶ 딥젠고 분석할 기회 얻은 박정환 (☞클릭!)
관련기사 ▶ "이젠 인간에겐 못 이기겠어요" (☞클릭!)
이전 다음 뉴스목록
이전 다음 뉴스목록